2026년 9월 14일
효성 004800
-1.87%종가157300
시가155300
고가161300
저가151100
거래량23006
저평가 스크리닝 선정 — 시가총액 상위 200 종목 중 PER
6.24배로 낮은 편이면서, ROE 14.77%로
최소 수익성 기준(5%)을 넘겨 오늘의 브리핑에 뽑혔습니다.
본 콘텐츠는 투자 자문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판단 및 그에 따른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효성은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계열사를 거느린 지주회사로, 스판덱스·타이어코드 같은 산업 소재부터 중공업·화학까지 여러 사업을 아우르고 있다. 이날 효성은 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 중 PER 6.24배, ROE 14.77%로 저PER·고ROE 조건에 부합해 스크리닝에 오른 종목이다.
2026년 9월 14일 효성은 전일 대비 -1.87% 내린 157,300원에 장을 마쳤다. 155,300원으로 출발해 장중 161,300원까지 올랐다가 151,100원까지 밀리는 등 하루 동안 변동폭이 컸고, 이날 거래량은 23,006주였다.
최근 2년간 분기 실적을 늘어놓고 보면 흐름이 도드라진다. 2025년 4분기 902억원이던 영업이익은 2026년 1분기 946억원으로 소폭 늘어난 데 이어, 2026년 2분기에는 2,31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두 배 넘게 뛰었다. 순이익도 865억원에서 2,263억원으로 함께 급증했고, 매출은 5,301억원에서 7,336억원으로 늘었다. 전년 동기인 2025년 2분기(영업이익 991억원, 순이익 897억원)와 비교해도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효성처럼 여러 계열사의 실적이 지분법 등으로 지주사 실적에 반영되는 구조에서는, 계열사 중 한 곳의 업황이 개선되거나 특정 사업 부문의 가동률·수주가 오르면 전체 실적이 한 분기 만에 크게 출렁이는 경우가 있다. 이번 2분기 실적 급증도 산업 소재나 중공업 등 계열사 실적이 개선되며 지주사 숫자에 반영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부문이 얼마나 기여했는지는 이 데이터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최근 40거래일 동안 효성 주가는 13.4% 올랐다. 같은 기간 최고가는 179,200원, 최저가는 117,000원으로 진폭이 큰 편이었다.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평균이 27,910주로, 40거래일 평균(24,478주)의 1.14배 수준을 기록해 평소보다 다소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2026년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두 배 넘게 뛰며 최근 2년 분기 실적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증가폭을 보였다.
최근 2개월간 다음증권 공개 정보를 기준으로 보면, 기관의 매집평균단가는 156,544원으로 오늘 종가 157,300원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기관은 39,054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매집평균단가 153,380원에 순매도 우위(-3,666주)를 보였다.
정리하면 효성은 2026년 2분기 들어 매출과 이익이 큰 폭으로 늘어난 가운데, 최근 40거래일 동안 주가도 오름세를 보이며 거래도 평소보다 활발한 모습이다. 이날 저PER·고ROE 스크리닝에 오른 것도 이런 실적 흐름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이 글은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참고 정보일 뿐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 결정과 그에 따른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