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17일
키움증권 039490
-1.50%종가263000
시가270500
고가271000
저가262000
거래량90464
저평가 스크리닝 선정 — 시가총액 상위 200 종목 중 PER
6.19배로 낮은 편이면서, ROE 16.59%로
최소 수익성 기준(5%)을 넘겨 오늘의 브리핑에 뽑혔습니다.
본 콘텐츠는 투자 자문이 아닌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투자 판단 및 그에 따른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국내 개인투자자 비중이 큰 온라인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중심의 증권사다. 2026년 9월 17일 종가는 263,000원으로 전일 대비 -1.5% 내렸고, 이날 270,500원에 시작해 271,000원까지 오른 뒤 262,000원까지 밀리며 거래량 90,464주를 기록했다. 오늘 스크리닝 기준 PER은 6.19배, ROE는 16.59%로, 동종업종 평균과 비교하면 PER은 낮고 ROE는 높은 편이다.
최근 2년치 분기 실적을 시간순으로 늘어놓고 보면 흐름이 뚜렷하다. 영업이익은 2024년 4분기 1,802억원까지 내려앉았다가 2025년 1분기 3,254억원으로 반등한 뒤 2025년 2~3분기 4천억원대에서 머물렀고, 2025년 4분기 3,456억원으로 잠시 주춤했다. 그런데 2026년 들어 1분기 6,212억원, 2분기 7,889억원으로 두 분기 연속 크게 뛰었다. 순이익도 같은 흐름을 보인다. 2025년 4분기 2,468억원이던 것이 2026년 1분기 4,773억원, 2분기 6,805억원으로 이어지며 최근 2년 구간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매출 역시 2026년 1분기 93,959억원에서 2분기 160,731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키움증권처럼 위탁매매 비중이 큰 증권사는 실적이 주식시장 거래대금이나 개인투자자들의 매매 활동 수준에 크게 좌우되는 사업 구조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있고, 최근 두 분기의 매출·이익 동반 급증도 이런 구조적 특성과 맞닿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두 달 사이 최고가 대비 5분의 1 가까이 빠졌지만, 거래량은 오히려 평소보다 잠잠해졌다.
최근 43거래일 동안 주가는 -14.3% 하락했다. 같은 기간 최고가는 322,500원, 최저가는 243,000원이었고 오늘 종가 263,000원은 저점 쪽에 가깝게 형성돼 있다. 거래량은 같은 기간 일평균 96,163주였던 데 비해 최근 5거래일 평균은 60,888주로 평소 대비 0.63배 수준까지 줄었다. 오늘 거래량 90,464주는 최근 5일 평균보다는 많지만 43거래일 평균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최근 2개월 매집 동향을 보면 외국인은 774,722주를 순매수했고 순매수한 날의 종가를 가중평균한 매집평균단가는 281,010원이었다. 기관은 같은 기간 누적으로는 691,571주 순매도 상태였고, 순매수한 날 기준 매집평균단가는 283,946원으로 집계됐다. 오늘 종가 263,000원은 두 매집평균단가보다 모두 낮은 수준이다.
정리하면 키움증권은 2026년 들어 두 분기 연속 매출과 이익이 눈에 띄게 늘었고, 이 시점의 PER·ROE는 동종업종 평균과 비교했을 때 저평가·고수익성 구간에 함께 걸쳐 있다. 다만 최근 두 달간 주가는 고점 대비 상당폭 조정을 받았고 거래는 평소보다 조용한 흐름을 보이고 있어, 실적 흐름과 주가 흐름이 같은 방향을 가리키고 있지는 않은 상태다.
이 글은 투자 판단을 돕기 위한 참고 정보일 뿐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투자 결정과 그에 따른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